‘지’는 시각장애를 가진 ‘레오’를 매일 집까지 바래다준다. 어느 날 ‘가브리엘’이라는 소년이 전학 오고, 레오와 지가 그와 함께 하교하면서 셋은 가까워진다. 시간이 흐르며 레오와 가브리엘 사이엔 묘한 감정이 피어오른다. 세 사람의 눈부신 성장담을 그린 브라질 단편을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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